아침바다 갈매기는 다시보기

카테고리 : 드라마

출연진 : 윤주상 양희경

크리에이터 : 박이웅

줄거리 :

상황이 이렇다보니, 이 사회를 이탈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고, 남아있는 입장에서 그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영화 <아침바다 갈매기들>을 보며 떠올랐다. 2. 영국을 통해 목격하는 무너진 공동체 의식 영화를 통해 영국의 처지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무너진 공동체 의식에 대해서도... 영화, <아침바다 갈매기는>을 봤다. 상영 시간 113분 감독 박이웅 출연 윤주상(영국 역), 양희경(판례 역) 등... 바다에서 배를 하나 가지고 고기잡이를 하는 선장 영국은 15년간 조수를 한 용수를 데리고 있고 용수는 홀어머니 판례와 베트남에서 시집을 온 영란(개명한 이름)과 함께 살고 있으며 가끔... 아침바다 갈매기는 . 영화가 시작할 때 항구에 거친 파도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갈매기의 모습을 비춘다. 이는 마치 우리 삶의 모습과 닮아있다. . 하루하루 나아가는 것이 더딜지라도 꾸준히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말이다. 삶이 절망으로 가득할지라도 희미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... 영화 <아침바다 갈매기는> 강원도의 작은 어촌 마을, 젊은 어부 용수(박종환)는 고깃배의 소음과 땅에 발을 디딘 이들의 피로가 가득한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. 베트남 출신의 아내 영란(카작)과 함께 이곳을 떠나, 그보다 더 짙고 깊은 개념으로 사라져버린 뒤 새 시작을 다지고 싶은 용수는 자신이... <아침바다 갈매기는>! 부산국제영화제의 실질적인 그랑프리인 '뉴커런츠'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. 부산에서 보고 먹태깡 부럽지 않은 먹먹한 가슴 가득했는데 11월 27일 개봉하네요. 부산에서 봤던 아련한 기억을 더듬으며 리뷰를 적어봅니다. '아침바다 갈매기'는? <아침바다 갈매기는>이라는...